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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주)케이렘

등록일 : 2013.09.13
조회수 8275
제주대, 국가 풍력발전 실증단지 성공적 확장 개발을 위한 워크숍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풍력발전설비 평가용 실증단지 확장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풍력실증단지 개발사업단(단장 허종철교수)'은 12일 제주칼호텔에서 '풍력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사업'과 공동으로, '국가 풍력발전 실증연구단지 성공적 확장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네덜란드 국립연구소 ECN,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효성,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림산업, 도암엔지니어링, KLEM, 기타 풍력발전시스템 제작사와 구좌읍 김녕리장, 김녕리 신재생에너지 추진위원, 제주대 교수 및 대학원생 등 국내외 풍력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김녕 풍력실증단지의 활용성을 풍력발전시스템 제작사에게 홍보하고 각 제작사의 실증 및 인증활용 계획 발표를 통해 트랙레코드 확보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또 풍력관련 기관 및 제작사의 의견을 수렴해 김녕 풍력실증단지 운용에 반영하고 각 기관 및 제작사와의 상호 협력 체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워크숍에선 제주대가 '김녕 실증단지 확장개발 사업현황'을 발표해 정부. 지자체 및 관련 기업체 관계자와 심층 협의를 통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네덜란드 국립연구소인 「ECN」 의 풍력전문가는 "Development of wind energy in Europe compared win Jeju-do" 및 "Wind turbine, more than just cerification" 등 성능평가 및 인증관련 강연을 했다.
 
또 국내의 국제인증기관인 「(사)한국선급」 은 '풍력발전 인증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는 등 풍력발전시스템 제작사에게 국제규격(IEC)에 따른 성능평가 및 인증절차를 안내해 향후 풍력실증단지 활용 계획을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시스템 성능평가 활성화 방안', 현대중공업과 효성은 '풍력발전기 제작사 개발 현황 및 실증단지 활용 계획'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고 향후 풍력실증단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제주대는 이처럼 국가 풍력발전을 위한 실증연구단지를 확장하는 사업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풍력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석.박사 풍력전문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2단계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풍력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풍력전문교육을 시행하는 등 풍력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뉴스제주 http://www.newjeju.net]
[좌선미 기자 news@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