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주)케이렘
道, 전기차 보급 확대 노력… 국내 첫 화물전기차도
도내 마을 참여 방식 공공주도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글로벌 에코 플랫폼 구축… '그린 빅뱅' 윤곽 드러내
24일 제주도청 제1청사 주차장에 0.5톤짜리 화물차 7대가 줄 맞춰 섰다. 국내 최초로 제주에 보급되는 도시·농촌 생계형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차 개발업체인 (주)파워프라자는 화물전기차의 첫 보급을 기념해 라보 피스에 선물을 싣고 도내 소아암 환자에게 배달하기도 했다. 라보 피스의 등장은 기존 승용전기차 위주의 보급 상황의 변화를 예고한다.
이달 기준으로 도내에 운행하고 있는 전기차는 2366대다. 2011년 관용차로 보급되기 시작한 전기차는 몇 년 새 그 수가 급증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보급된 전기차 10대 중 4대 가량이 제주에서 운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의 전기차 및 충전기 통합콜센터가 제주에 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9월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2015~2030)'이 확정 발표하면서 전기차 선도 도시로서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 나온다.
신재생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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